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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설 연휴 기간 응급진료 체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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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의원 140곳·약국 388곳 운영
설 당일 덕양구보건소 진료

경기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설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진료 공백을 방지하고자 관내 의료기관 및 약국과 협조해 응급진료체계를 구축·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고양시, 설 연휴 기간 응급진료 체계 운영 고양특례시청 전경. 고양특례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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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기간 환자 발생에 대비하고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을 지정·운영(병의원 140개소, 약국 388개소)하며, 덕양구보건소는 설 당일(1월 29일) 자체 진료를 통해 일차 진료 체제를 유지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 20일에는 고양시응급의료협의체를 개최해 관내 응급의료기관, 달빛어린이병원, 소방서와 함께 설 연휴 비상진료대책을 공유하고, 응급의료체계가 원활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설 연휴 기간 보건소는 응급진료체계를 통해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의 운영 상황을 관리하고 정상적인 의료 서비스가 제공되는지 점검해 응급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명절 기간 운영하는 의료기관 및 약국 현황은 민간 포털, 응급의료정보센터 또는 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고양시 민원콜센터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고양=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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