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년까지 공식 인증
국립광주과학관은 교육부 주관 교육 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제도는 지역사회에 양질의 진로체험 교육을 제공하는 기관을 체험처의 환경, 교육 프로그램 등을 대상으로 현장 실사와 종합평가를 통해 지정한다.
광주과학관은 이번 인증기관 선정에 따라 3년간 교육기부 체험기관 인증마크·인증서·현판 부여 등 다양한 지원을 받는다.
광주과학관은 전공분야 진로강연, 생명공학 실험, 심화형 진로멘토링, 인공지능, 항공우주, 과학수사 등 10개 분야의 신산업 관련 직업탐구 프로그램 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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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화 과학교육실 선임연구원은 “이번 인증은 2017년 최초 인증을 받고 3번째 인증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발판이 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송보현 기자 w3t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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