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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 앞두고 ‘영천 샤인머스켓’ 깜짝 판매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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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가성비의 대명사 ‘영천 샤인머스켓’ 울산 소비자 사로잡아

경북 영천시가 설날 대목을 맞아 영천의 명물인 '샤인머스켓'의 판매에 시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영천시와 영천시조합공동사업법인(이하 조공법인)은 설 연휴를 앞두고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울산광역시 북구 하나로마트 농협울산유통센터에서 영천 샤인머스켓 깜짝 판매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설연휴 앞두고 ‘영천 샤인머스켓’ 깜짝 판매로 인기 설 대목 영천시 명품 샤인머스켓 판매대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영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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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서는 2024년 저장 샤인머스켓 15kg 규격으로 1,000상자를 농식품부 할인지원을 통해 1상자당 8784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는데, 짧은 기간 진행된 행사였음에도 울산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판매 물량이 완판됐다.


영천시 관계자에 따르면, 영천시와 조공법인이 작년 12월 같은 장소에서 3일간 진행한 ‘영천 샤인머스켓’ 판매행사가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끌어 1.5kg 규격 1000상자를 완판하면서 이번 1월 행사를 추가로 진행하게 됐다.


또한 작년 샤인머스켓의 가격하락으로 인해 저온창고에 많은 양을 저장해 둔 농가가 많아, 저장 중인 샤인머스켓의 품질이 떨어지기 전 2~3월 중에 저장 샤인머스켓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판매행사를 또 한번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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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문 영천시장은 “을사년 새해 울산에서의 영천 샤인머스켓 첫 판촉행사를 시작으로 우수한 품질의 영천과일을 더 많은 지역의 소비자들에게 알림으로써 전국 곳곳의 영천과일 단골고객 확보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규남 기자 kgn01104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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