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0일까지… 시장 당 2명 선별해 올 12월 말까지 운영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16일, 전통시장의 안정적인 운영과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해 ‘2025년 전통시장 지킴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간성 및 거진 전통시장별로 사무운영 각 1명, 시설관리 각 1명을 모집한다. 관련분야 전문가·유경험자·취업 취약계층 및 청년층 등을 우선 선발해 오는 2월 3일부터 12월 31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이번 달 20일까지로 고성군 홈페이지에서 응시원서를 내려받고 추가 제출서류를 준비해 고성군 경제체육과 지역경제팀으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선발된 전통시장 지킴이는 △재해 예방 활동 및 점포 점검의 날 실시, △전통시장 시설물 안전 관리 및 방역, △시장 감시 순찰 및 응급조치, △화재 예방을 위한 방범 활동 등 전통시장 경영 및 안전 관리 전반에 관한 사항을 지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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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주 고성군 지역경제팀장은 “전통시장 지킴이 지원사업을 통해 간성·거진 전통시장의 서비스를 개선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시장 환경을 조성해 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선주성 기자 gangw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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