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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취임 앞두고 美의회 인사청문회 시작…월가 출신 베센트 "투자 손 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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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지명 인사 인준 시작

트럼프 취임 앞두고 美의회 인사청문회 시작…월가 출신 베센트 "투자 손 뗄 것"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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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을 앞두고 미국 상원이 오는 14일(현지시간)부터 국무부·국방부 등 외교안보 라인을 비롯한 내각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진행한다.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재무 장관 후보에 오른 스콧 베센트 헤지펀드 키 스퀘어 그룹 최고경영자(CEO)는 자신이 최종적으로 인준된다면 수십 개의 펀드, 신탁·투자에서 손을 뗄 계획이라고 밝혔다.


12일 A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상원의 각 담당 위원회는 ▲14일에 보훈부, 국방부, 내무부 ▲15일 국토안보부, 법무부(1일차), 교통부, 중앙정보국(CIA), 국무부, 에너지부, 백악관 예산관리국(OMB) ▲16일 주택도시개발부, 환경보호국, 법무부(2일차), 재무부 등 정부 기관의 수장을 맡게 될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진행한다. AP통신은 "국가정보국(DNI), 보건복지부, 상무부, 연방수사국(FBI), 노동부 등을 이끌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관심을 끄는 인사는 피트 헤그세스 국방부 장관 후보자, 털시 개버드 DNI 국장 후보자,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 복지부 장관 후보자, 캐시 파텔 FBI 국장 후보자 등이다.


폭스뉴스 진행자 출신의 헤그세스 후보자는 성폭력 의혹, 음주 문제, 북한 김정은 체제 옹호 발언 등으로 논란이 제기됐다. 십자군의 문양을 비롯한 기독교 극단주의 문구가 몸에 빼곡한 것도 국방부 직무에 부적절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그는 미성년자 성매매 의혹 등으로 맷 게이츠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지난해 11월 사퇴한 직후에 낙마 위기가 고조됐으나 트럼프 당선인이 그의 지명을 철회하지 않으면서 위기를 한 차례 넘겼다.


민주당 하원의원 출신의 개버드 국장 후보자는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러시아를 지지하는 듯한 발언을 과거에 했으며 하원 재직 시에는 최근 축출된 시리아의 독재자 바샤르 알아사드 대통령과 만나기도 하면서 외교 안보 기관의 수장으로 부적절하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다만 군인 출신인 개버드 후보자는 북핵 문제에 대해서는 강경한 입장이다. 개버드 후보자가 인준을 받으면 미국 역사상 두 번째 여성 DNI 국장이 된다.


무소속으로 대선에 출마했다가 트럼프 당선인을 지지하면서 사퇴했던 케네디 주니어 후보자는 백신 반대론자라는 점에서 국민 보건을 책임지는 기관을 이끌기에는 부적절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그는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전부터 백신이 자폐증 등을 유발한다며 백신 반대 로비 활동을 펼쳤다. 그는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과거 발언을 번복하기도 했다. 악시오스에 따르면 케네디 주니어 후보자는 과거 폴리오(소아마비) 백신에 반대했으나 지난달에는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파텔 FBI 국장 후보자는 그간 트럼프 당선인을 수사·기소한 이들에 대한 정치 보복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던 인물이다. 그는 트럼프 당선인의 충성파 집단에 속한다. 이에 따라 방대한 정보를 관리하는 FBI의 수장은 고도의 정치적 중립성과 공정한 업무가 요구되는 자리라는 점에서 그가 적격한지 논란이 일고 있다.


한편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에 따르면 베센트 재무부 장관 후보자는 이날 최종적으로 인준될 경우 헤지펀드 기업 키 스퀘어 그룹 등 금융·투자에서 손을 떼겠다고 밝혔다. 베센트 후보자는 재무부 윤리 사무국에 "키 스퀘어 캐피털 매니지먼트를 폐쇄하고, 베센트-프리먼 패밀리 재단과 자신이 투자 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온 록펠러 대학에서 사임할 것"이라고 전했다. NYT는 "베센트가 잠재적 이해충돌을 초래할 수 있는 여러 투자를 매각하고 있다.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 중국 화폐인 위안화를 거래하는 계좌, 보수 출판사 올시즌스의 지분 매각이 대표적"이라고 전했다.


상원의 각료 인준은 과반 찬성으로 이뤄진다. 전체 100명의 의원 가운데 공화당이 53명, 민주당이 47명이기 때문에 공화당 내 이탈표가 발생하지 않으면 후보자들의 상원 인준에는 문제가 없다. 미국 의회 역사에서 가장 최근에 상원 인준이 부결된 인사는 1989년 존 타워 국방부 장관 후보자다. 당시 상원의원이기도 했던 그는 조지 H.W. 부시 정부의 첫 국방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으나 음주, 여성 문제 등으로 인해 상원 투표에서 반대가 53표(찬성 47표) 나와 인준을 받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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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당선인은 지난달 말 공직 후보자의 상원 인준과 관련해 "상원 민주당 의원들은 우리의 위대한 (각료 등) 지명자 중 많은 이들의 인준 절차를 부적절하게 정체시키고 지연하려 하고 있다"면서 "공화당원들이여, 똑똑(smart)하고 강인(tough)해져라"라고 강조했다.




변선진 기자 sj@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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