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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벌어도 돈 빌리는 보험사…자본성증권 발행 8.3兆 '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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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에만 발행 86% 몰려
금리인하·회계변화에 킥스 방어 안간힘
"올해도 대규모 발행 이어질 것"

지난해 보험사들이 8조원이 넘는 자본성증권을 발행했다. 이는 역대 최대치다. 올해도 기준금리 인하와 보험회계 관련 제도 변화 등으로 보험사들의 자본 확충 행렬이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다.


13일 DB금융투자에 따르면 지난해 보험사들은 8조3250억원 규모의 자본성증권을 발행했다. 자본성증권 발행이 8조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년 대비로는 182.6% 증가했다. 국제회계기준(IFRS17) 적용을 일년 앞두고 보험사들이 대규모 자본성증권을 발행했던 2022년(4조5899억원)과 비교해도 증가세가 뚜렷했다. 지난해 보험사들이 역대 최대 실적을 쏟아낸 와중에도 이자를 내가며 돈을 빌리러 다닌 것이다.


일반적으로 보험사가 자본성증권으로 선택할 수 있는 건 신종자본증권과 후순위채 2가지다. 지난해 발행된 자본성증권 중 후순위채가 약 6조원으로 가장 많았고 나머지는 신종자본증권이었다. 신종자본증권은 사실상 만기가 없는 영구채지만 만기가 긴 만큼 이자율이 높기 때문에 후순위채를 더 선호한 것으로 보인다.


돈 벌어도 돈 빌리는 보험사…자본성증권 발행 8.3兆 '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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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자본성증권을 가장 많이 발행한 보험사는 한화생명으로 1조9000억원을 기록했다. 뒤이어 현대해상(1조8000억원), 교보생명(1조3000억원), 메리츠화재(8000억원) 순이었다. 이들 보험사 자본성증권 발행액의 86%는 대체로 하반기에 집중됐다. 기준금리 인하와 IFRS17 제도개선 등의 영향으로 지급여력비율(K-ICS·킥스) 방어에 나선 것이다. 킥스는 보험사가 가입자에게 보험금을 제때 지급할 수 있는지를 나타내는 비율로 가용자본을 요구자본으로 나눠 구한다. 자본성증권은 회계상 자기자본으로 잡혀 발행을 늘리면 킥스가 올라간다.


지난해 3분기 경과조치 적용 전 기준 주요 보험사의 킥스를 보면 한화생명은 164.1%로 전분기대비 1.3%포인트 올랐다. 현대해상은 170.1%로 0.4%포인트 상승했고 교보생명은 170.1%로 8.9%포인트 올랐다. 자본성증권을 적극적으로 조달한 보험사들은 대체로 킥스가 개선됐다. 하지만 연말 회계결산 시 킥스가 떨어질 가능성도 있다. 금융당국이 지난해 11월 발표한 무·저해지보험 해지율 가이드라인을 적용해 재무수치를 다시 산출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 가이드라인을 적용하면 보험사의 수익성 지표인 보험계약마진(CSM)이 감소하고 이는 킥스 하락을 불러온다. 킥스가 100% 미만이면 경영개선권고 등 적기시정조치 대상이 된다. 금융당국은 킥스를 150% 이상 맞추길 권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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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대내외 금융시장의 불확실성과 보험회계 변화 등으로 보험사들의 자본성증권 발행이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다. 기준금리 하락 기조도 보험사가 킥스를 방어하는 데 부담이다. 보험연구원은 기준금리가 1%포인트 내리면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의 킥스가 각각 25%포인트, 30%포인트 떨어질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이병건 DB금융투자 리서치센터장은 "당국의 할인율 관련 규제의 단계적 추진과 채권시장 불안정성 등의 영향으로 보험사들의 자본확충 필요성은 올해도 계속될 것"이라며 "만기가 도래하는 채권에 대한 차환수요나 업계 상위 보험사의 보수적 발행 수요도 가세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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