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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지하철·고속도로 동시 다발 추진… ‘양주 덕정역 에피트’ 수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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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지하철·고속도로 동시 다발 추진… ‘양주 덕정역 에피트’ 수혜 [‘양주 덕정역 에피트’ 투시도(제공-무궁화신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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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교통망 신설이라는 초대형 호재가 쏟아지면서 경기 북부권 부동산 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이전까지 주변 지역을 이어줄 교통망 부재로 ‘대중교통망의 사각지대’로 여겨졌던 지역이다. 최근 들어 철도·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 건설이 이어지면서 지역경제가 살아나고, 부동산 시장도 눈에 띄게 달라지고 있다.


도시공간을 촘촘하고 빠르게 연결해주는 광역교통망은 부동산 가치를 끌어올리는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광역전철, 고속도로 등이 대표적이다.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고, 도시와 도시, 지역과 지역을 빠르게 연결한다. 생활 반경이 그만큼 넓어지고, 유동 인구가 늘어나면서 지역은 활기가 넘치고 지역경제도 활성화된다. 이는 지역 부동산 가격 상승 요인으로 작용하고, 분양시장에는 청약자들로 북새통을 이루기 마련이다. 지역 주민들이 교통망 확충에 열을 올리는 이유다.


경기 양주시는 최근 경기 북부권 광역교통망의 중심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GTX, 지하철, 고속도로, BRT(간선급행버스체계) 등 광역교통시설 구축사업이 숨 가쁘게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시설들이 준공되면 서울 도심은 물론 주변 경기권의 주요 거점을 빠르게 오갈 수 있다.


가장 주목받고 있는 광역교통망은 GTX-C노선이다. 양주 덕정역~삼성역~수원역(74.2㎞)을 잇는 노선으로, 개통 시 덕정에서 삼성역까지 약 27분, 수원에서 삼성역까지 약 26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만큼 수도권 남북 간 이동 시간이 크게 단축되는 셈이어서 ‘교통혁명’이라 할 만하다.


고속도로망도 촘촘해지고 있다. ‘수도권의 대동맥’ 역할을 하게 될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도 2029년까지 순차적으로 개통된다. 양주~포천~남양주~양평~이천~오산~화성~안산~인천~김포~파주~양주(263.4㎞)를 연결하는 이 도로가 개통되면 경기도 주요 도시는 물론 서울의 주요 거점 지역도 빠르게 연결된다. 특히 경기 북부는 서울 도심지역을 통과하지 않고도 남쪽으로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파주~양주 구간은 지난해 12월 19일 개통됐다.


세종~포천고속도로는 세종특별자치시에서 경기 포천시까지 연결되는 총 연장 약 176.3km의 고속도로로, 경부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의 교통량을 분산시키기 위해 계획되었다. 구리~포천 구간은 2017년 6월부터 이미 운영 중이고, 안성~구리 구간도 지난 1월 1일에 개통됐다. 세종~안성 구간은 현재 공사 중이며, 2026년 말 개통 예정이다.


지하철 7호선 연장 사업도 활기를 띠고 있다. 수도권 북부와 서부 지역의 교통 편의성 제고를 위해 추진되고 있는데, 도봉산~옥정 구간(도봉산포천선 1단계)은 도봉산역에서 양주시 옥정지구까지 약 15.3km를 연결한다. 2026년 개통 목표로 2019년 12월부터 공사가 시작됐다.


이 밖에도 ‘땅 위의 지하철’로 불리는 BRT(간선급행버스)도 도입된다. 덕정역~옥정~고읍~양주역을 빠르게 오가는 덕정남방BRT로, 2026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울~양주간 고속도로도 2030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광역교통망 신설과 같은 호재가 이어졌던 지역의 부동산 시장은 후끈 달아올랐다. 양주시는 경기 북부지역에 위치한 도시로, 최근 몇 년간 다양한 개발 호재와 인구 증가로 인해 부동산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2024년에 양주시 아파트 매매가격은 상승세로 전환됐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해 8월 전월 대비 0.07% 상승했고, 9월에는 상승 폭이 0.2%로 확대됐다. 또, 분양시장에서도 견본주택에 수천 명이 방문하는 등 활발한 움직임이 관찰되고 있다.


2024년 초부터 8월까지 양주시를 비롯한 경기 북부 지역의 아파트 거래량은 총 2만 1911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30% 증가했다. GTX 추진, 수도권 외곽순환도로 및 각종 산업단지 조성 등이 개발 호재로 작용한 결과다.


양주시 인구가 최근 몇 년간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도 부동산 시장에는 호재이다. 2024년 11월 30일 기준, 양주시의 총인구는 28만 8273명으로 3년 전(23만 6302)과 비교해 22%가량 늘어났다.


이런 관점에서 다음 달 중 경기 양주시 회정동에서 분양할 ‘양주 덕정역 에피트’를 주목할 만하다. GTX-C 노선 종착역이자 서울지하철 1호선 덕정역 인근에 들어서는 아파트이다. 지하 3층~최고 39층, 4개 동에 ▲84㎡(전용면적 기준) A타입 184세대 ▲84㎡ B타입 64세대 ▲78㎡ A타입 114세대▲78㎡ B타입 65세대 등 총 427세대 규모다.


양주 회정동은 회천·옥정 신도시와 가까워 잘 갖춰진 신도시의 생활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다. 여기에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양주신도시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이 지역은 옥정·회천지구를 더해 7만여 세대, 17만 7천여 명이 거주하는 수도권 동북부지역의 최대 규모 신도시로 발돋움한다.


특히 양주 회정동은 사통팔달의 광역교통망 구축에 따른 개발 호재 등으로 수요자들로부터 주목받는 지역이다. GTX-C노선이 개통되고, 서울지하철 1호선 덕정역과 덕계역 사이에 회천중앙역이 신설될 예정이다. 철도와 지하철을 이용한 서울 접근성도 더욱 향상돼 좋아지는 것이다.


개발 호재도 풍부하다. 양주신도시와 회천신도시 개발, 양주테크노밸리와 회천첨단산업단지 조성, 양주역세권 개발사업 등이 줄을 잇고 있다. 이들 신도시와 산업단지가 완공되면 고소득 종사자 유입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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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환경도 좋다. 단지에서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회정초를 비롯해 유치원 및 초중교가 인근에 위치해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신도시와 인접해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양주경찰서,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등도 가깝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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