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반도체가 5일 연속 상승세를 지속하며 주가가 11만원선을 회복했다.
8일 오후 2시21분 현재 한미반도체는 전일 대비 9500원(9.38%) 오른 11만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해 말 8만2500원으로 마감했던 한미반도체는 올들어 큰 폭의 상승세를 지속하며 주가가 11만원대로 올라섰다. 한미반도체의 주가가 11만원선에 올라선 것은 지난해 10월 중순 이후 처음이다.
올들어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 2025 기대감 등의 영향으로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한미반도체도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기관이 상승세를 견인했다. 기관은 올들어 지속적으로 한미반도체를 순매수하고 있다. 기관은 올들어 전일까지 약 520억원 순매수하며 SK하이닉스, 삼성전자 다음으로 많이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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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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