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학예정자 1만 186명 중 9075명 응소
3월 4일까지 유선 연락, 가정 방문 등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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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초등학교 취학예정자에 대한 예비소집 결과 89.1%의 응소율을 보였다고 밝혔다.
지난 2일과 3일, 이틀간 154개 초등학교에서 실시된 예비소집에서 취학예정자 1만 186명 중 9075명이 응소했다.
예비소집에 응소하지 않은 학생은 오는 3월 4일 입학일까지 유선 연락, 가정 방문, 학교 방문 요청 등의 절차가 진행된다.
학교 측은 아동의 소재·안전이 확인되지 않을 경우 관할 경찰서에 소재 파악을 위한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대전교육청 관계자는 “취학 대상 아동 모두가 안전하게 학교에 입학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청취재본부 박종명 기자 cmys041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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