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넷플릭스가 새 시리즈 '중증외상센터'를 이달 24일 공개한다고 7일 밝혔다.
'중증외상센터'는 전장을 누비던 천재 외과 전문의 백강혁(주지훈)이 유명무실한 중증외상팀을 심폐 소생하기 위해 부임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동명 웹툰을 각색했다. 영화 '좋은 친구들'(2014)의 이동윤 감독과 드라마 '아다마스'(2022)의 최태강 작가가 손잡았다. 이 감독은 "웃음과 감동, 액션과 코미디를 담고 있는 처방전 같은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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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지훈이 극 중 불의에 굴하지 않는 의사 백강혁으로 중심을 잡는다. 추영우가 중증외상팀으로 소환된 엘리트 펠로우 양재원, 하영이 깡 좋은 5년차 중증외상팀 시니어 간호사 천장미, 윤경호가 '백강혁 타도'를 외치는 항문외과 과장 한유림, 정재광이 뚝심있는 마취통증의학과 레지던트 박경원을 연기한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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