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체험 공간 '브릭토피아 라운지' 운영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이하 레고랜드)는 푸른 뱀의 해를 맞이해 다음 달 28일까지 '브릭타스틱 2025' 시즌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브릭타스틱은 레고의 브릭(Brick)과 환타스틱(Fantastic)을 합친 용어다. 앞서 레고랜드는 최대 2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실내 놀이시설 '브릭토피아 라운지'를 오픈했다. 해당 놀이시설에는 팝업 이벤트를 진행하는 '펀 존(Fun Zone)'에서 8만개로 구성된 레고 조형물을 만나볼 수 있다. 새롭게 꾸며진 위시월(Wish Wall)에서 푸른 뱀의 새해를 맞아 소원을 담은 메시지를 적는 체험이 진행된다. 브릭토피아 라운지에서는 이 밖에도 국내 최장 80m의 레고 브릭 컨베이어 벨트, 25만 개의 레고 브릭, 듀플로 풀장이 마련된 '브릭 존(Brick Zone)' 등이 운영된다.
레고랜드는 행사 기간 '윈터 랠리(Winter Rally)' 이벤트도 진행한다. 테마파크 곳곳에 숨겨 놓은 힌트를 찾아내 미션을 수행하면 한정판 제품인 미니피겨 배지 3종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다. 미션은 ▲미니피겨 마켓에서 LEGO 복주머니 찾기 ▲LEGO 시티 광장의 산타 하우스에서 인증샷 촬영 ▲크리에이티브 워크숍에 전시된 레고 전시품 중 LEGO 미니 복주머니 찾기 등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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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랜드 호텔에서는 참여형 뮤지컬 '윈터 위시' 공연이 진행한다. 공연은 매일 오후 6시부터 20분간 호텔 2층 어드벤처 플레이에서 진행되며, 참여 어린이 관객에게는 선물이 증정된다.
조성필 기자 gatozz@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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