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청소년 500명, 노인 330명 등 ...15일까지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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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는 15일까지 지역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대상자 103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총사업비 약 27억 원을 투입해 대상자가 원하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이용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모집 분야는 △아동 청소년 500명 △노인 330명 △장애인 75명 △부부관계 향상 20명 △정신건강 110명 등이다.
신청은 각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접수하면 되며, 시는 나이와 소득 기준 등을 따져 다음 달 중 선정 결과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시 복지정책과 담당자는 "분야별 지원 액수와 필요 서류 등이 다르다"면서 "행정복지센터 방문 전에 전화로 확인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3월 청년 분야 260명, 4월에는 육아 분야 40명, 7월에는 시각 장애인 안마 분야 600명 등 총 900명을 추가로 모집할 계획이다.
충청취재본부 박종혁 기자 whdgur35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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