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2일 치러지는 서울 구로구청장 선거에 더불어민주당 예비 후보로 구본기, 남승욱, 박동웅, 박무영, 이호대, 장인홍 등 6명이 나서게 됐다.
더불어민주당은 3일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서울 구로구청장 후보로는 구본기, 남승욱, 박동웅, 박무영, 이호대, 장인홍 등 6명이 경선에 나서기로 했다고 확정했다.
당은 “경선 방법은 당 지도부에 위임해 기존과 다른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구로구민이 원하는 후보를 선출하는 과정을 국민께 투명하게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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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6명 후보 중 구의회 의장을 지낸 박동웅 후보와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장을 지낸 장인홍 후보는 지난 연말부터 언론인들에게 자신을 알리는 프로필을 보내는 등 홍보전을 펼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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