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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홍대 레드로드 12만 인파에도 사고 없어...안전관리 최선 다한 값진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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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4일부터 1월 1일까지 홍대 레드로드 특별 인파관리 '인파사고 無'
경찰, 소방 등 유관 기관과 합동 순찰, AI인파밀집분석시스템과 재난안전전광판 적극 활용

마포구 홍대 레드로드 12만 인파에도 사고 없어...안전관리 최선 다한 값진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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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8일간의 ‘연말연시 레드로드 다중운집행사 안전관리’를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구는 연말연시 동안 9만 명 이상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마포경찰서, 마포소방서, 서울교통공사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해 레드로드 R5에 현장상황실과 응급진료실을 설치하며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12월 24일부터 31일까지 매일 저녁 9시부터 다음 날 새벽 1시까지 공무원, 전문 안전관리 인력, 자율방재단,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을 투입해 단계별 인파 관리와 교통 통제 등을 실시했다.


구는 홍대입구역 출구와 레드로드 R2~R5 구간, 클럽 거리 등 주요 혼잡 지역에 안전 인력을 집중 배치하고 보행자 안전을 위해 불법 주정차 92건, 개인형 이동장치 29건, 인도에 방치된 불법 적치물 28건을 정비하는 등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했다.


또 포트홀 등 긴급 보수가 필요한 도로 시설물 15건을 정비해 넘어짐 사고를 방지했으며 레드로드 일대 생활폐기물 특별 수거반을 운영해 보행에 방해가 되는 쓰레기를 즉시 수거하고 거리의 청결을 유지했다.


이번 안전관리에는 첨단 기술도 적극 활용했다.


레드로드 인파 밀집 지역 9곳에 설치한 ‘AI인파밀집분석시스템’으로 상황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때는 경고 문구와 음성 안내로 보행자들이 상황을 쉽게 알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양면형 ‘재난문자전광판’ 5개를 새롭게 설치해 인구 밀집 정보를 상시 제공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안전 문자와 대응 요령을 즉시 표출하도록 했다.


혼잡도가 높은 홍대입구역 9번 출구와 레드로드 R3(홍통거리), R5(클럽거리) 일대에는 안전 펜스를 설치해 우측 통행을 유도하고 보행로 혼잡을 줄여 질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동선을 정리했다.


마포구 홍대 레드로드 12만 인파에도 사고 없어...안전관리 최선 다한 값진 결과

구는 수많은 인파가 연말연시를 맞아 레드로드 일대를 찾았음에도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은 구의 노력에 공감하고 협조한 지역 주민, 마포클럽연합회, 지역 상인 그리고 질서 유지를 위해 적극 협조한 시민들의 참여 덕분이라고 밝혔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안전에는 과잉이 없다는 신념을 갖고 인파 관리에 최선을 다했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환경 속에서 평온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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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는 ‘안전마포 핫라인 구축’, ‘레드로드 안전관리’, ‘AI인파밀집관리시스템 도입’ 등 안전문화 형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4 안전문화대상’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부문 1위에 해당하는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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