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여주시(시장 이충우)에서는지난 11월 26일~28일 내린 대설로 인해 발생한 축산농가 피해 긴급복구를 위해 축산재해 긴급지원비(붕괴축사 철거비) 2억266만3000원을 확보해 지난 27일 지원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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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대상은 대설피해 신고 및 축산재해 긴급지원비를 신청한 농가 중 붕괴축사 철거(인건비 및 장비임차 등)에 대한 세금계산서 또는 입금내역서를 제출한 축산농가이다.
신청은 총 56농가이며, 이중 지원 대상에 적합한 49농가에 축산재해 긴급지원비를 신속 지원하였다.
김현택 축산과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희망을 잃지 말고 재난 극복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노력하여 주시기 바라며, 여주시에서도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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