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문화관광재단,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경북 영주문화관광재단은 30일 영주1동에서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 재단 직원들이 직접 지역 취약계층 세 가구를 방문해 연탄 1200장을 전달하며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에게 온정을 전했다.

김원택 영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연탄 나눔 활동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 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힘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재단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공공재단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주문화관광재단은 지역 문화와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이웃을 위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필요에 부응하며 문화 복지 증진과 더불어 따뜻한 공동체 형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영주문화관광재단 관계자들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