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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 酒도적 신중년 양조 마스터 양성 과정 1기 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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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년 취·창업 역량강화… 생애재설계 기회 제공

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는 부산시 위탁사업인 부산시 50+생애재설계대학 주(酒)도적인 신중년 양조 마스터 양성 과정 1기 운영을 마무리했다.


올해 부산시 50+생애재설계대학 위탁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동의과학대학교는 신중년층의 양조 분야 취·창업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지난 5월부터 약 4개월간 주(酒)도적인 신중년 양조 마스터 양성 과정 1기 교육을 운영하고 12월까지 수료생 44명 대상 동아리 사후 활동을 지원했다.


교육 과정은 ▲양조 기본원리 이해 ▲양조 제조 실습(맥주·막걸리) ▲양조에 어울리는 사이드디쉬 조리 실습 등 양조 이론과 현장 실무형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신중년 일자리 정보 탐색법 ▲수제양조 창업사례 특강 ▲팀별 제조 모의 실습 등 실제 취·창업으로 연계해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한 신중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 교육 종료 후 12월까지는 수료생 대상 ▲브루마스터 자격증(총장 명의 민간자격) 취득 ▲사설 양조장 견학 ▲부산국제주류&와인박람회 참가 ▲사설 수제맥주 공방 체험 등 동아리 사후 활동 지원을 통해 양조 분야 견문을 넓히고 실질적인 취·창업 정보를 파악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역량을 강화할 기회를 제공했다.


동의과학대학교는 이번 1기 운영으로 수료율 100%, 자격증 취득률 99%, 운영 만족도 91%, 교내 양조발효과 학부 연계 입학 5건을 달성하고 동아리 구성원 대상 학교시설 제공, 양조 실습 프로그램 운영과 특강 등 신중년의 계속 교육을 위한 기회를 제공했다. 이어 대학은 동아리의 지역축제 참가, 기부 봉사 등 지역 경제에 참여할 수 있는 경로를 마련할 계획이다.


동의과학대학교 평생교육원 김태경 원장은 “지역 신중년들이 경제활동 인구로서 노년기를 준비할 수 있는 현실적인 지원책과 계속 교육의 필요성은 증가하고 있으며 주(酒)도적인 신중년 양조 마스터 과정은 이러한 니즈를 반영한 전문인력 양성과정이다”며 “우수한 대학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평생교육에 대한 신중년의 기대에 부응하고 이를 통해 신중년 일자리를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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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학교는 2025년 2기 운영을 준비하고 있으며 모집은 4월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만 50세∼64세 부산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동의과학대학교 평생교육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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