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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김윤철 합천군수, “희망찬 합천 만들기 … 군민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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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철 경남 합천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 해는 민선 8기의 기틀을 다지고 희망찬 미래의 합천을 만들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며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고, 뜻이 있으면 이루어진다는 ‘유지경성’(有志竟成)의 자세로 희망찬 합천을 만들기 위해 군민들과 함께 더욱 열심히 달려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군수는 “2023년 합천군은 사상 처음으로 8000억 예산 시대를 열고, 초계전통시장 주차장 준공을 시작으로 군민과 약속한 17개 공약사업을 완료했다”며 “묘산 작은학교 살리기 공모사업의 선정과 지방 교부세 역대 최대 확보 등으로 지역 발전의 토대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신년사] 김윤철 합천군수, “희망찬 합천 만들기 … 군민들과 함께” 김윤철 합천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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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지난해 6월에는 합천대평군물농악이 경남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었고, 9월에는 쌍책의 옥전고분군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면서 전 세계에 합천의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렸다”고 말했다.


또 “며칠 전 합천군의 미래를 밝혀줄 기쁜 소식이 날아들었다”며 “합천군의 군민들 모두가 하나 되어 간절히 열망했던 두무산 양수발전소 유치가 확정됐다”고 덧붙였다.



김 군수는 “2035년 준공을 목표로 건설에 착수하면 1조80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에너지 자급자족을 통해 합천군이 청정에너지 도시로 거듭날 것이라”면서 “그 밖에도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에서 경남 도내 1위, 지방규제혁신 3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그리고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종합대상을 받은 성과를 올렸다”고 강조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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