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신설…올해 첫 졸업생 배출
호남대학교 임상병리학과(학과장 장유지)는 2025년 졸업예정자 22명 전원이 제52회 임상병리사 국가고시에 합격했다고 26일 밝혔다.
2021년에 신설된 호남대 임상병리학과는 내년 2월 첫 졸업생을 배출한다. 졸업예정자 전원이 처음으로 도전한 국가고시에서 전원 합격이라는 쾌거를 기록, 높은 학문적 수준과 실무 중심의 교육 커리큘럼으로 신설학과의 어려움을 극복했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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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병리학과 학과장 장유지 교수는 “이번 성과는 최신 의료기술과 임상병리 분야의 트렌드를 반영한 교수진의 강의와 실습에 학생들의 적극적인 학습과 열정이 결합해서 이뤄낸 결실이다”며 “이 성과를 바탕으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의료 분야에서도 인정받는 인재를 양성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호남취재본부 민찬기 기자 coldai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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