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니까' 2014년부터 1위
머라이어 캐리·아리아나 그란데, 뒤이어
크리스마스 시즌 노래방에서 가장 사랑받는 캐럴은 성시경, 박효신, 이석훈, 서인국, 빅스가 함께 부른 '크리스마스니까'로 나타났다.
20일 노래 반주기 업체 TJ미디어에 따르면 '크리스마스니까'는 2014년 이래 올해까지 11년 연속 캐럴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9일 서울 중구 신세계백화점 본점 외벽에 미디어 파사드 영상을 이용한 크리스마스 장식이 불을 밝히고 있다. 신세계백화점 본점 외벽의 미디어 파사드는 375만 개의 LED 칩을 사용, 63x18m 크기의 거대한 스크린으로 탈바꿈했다. 사진=김현민 기자 kimhyun81@
2위는 머라이어 캐리의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였다.
아리아나 그란데의 '산타 텔 미(Santa Tell Me)'와 '라스트 크리스마스(Last Christmas)'를 각각 3위와 5위에 올랐다. 4위는 아이유의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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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J미디어는 "이들 2∼4위곡은 2018년 이래 상위권 '톱 파이브'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성민 기자 minu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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