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시장 "내년 특례시 출발, 더 큰 꿈 향하는 여정"
경기도 화성시는 17일 화성 신텍스(SINTEX)에서 시민 200여 명을 초대해 '2024년 희망화성 어워드'를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회를 맞은 '희망화성 어워드'는 한 해 동안 시정 각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화성을 빛낸 인물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축하하는 자리다.
행사에서는 상급 기관 유공 표창을 포함한 모범시민상 등 화성시를 알린 시민 및 공무원 9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 감사 영상 상영과 시민 및 어린이합창단 공연 등 다채로운 축하 행사도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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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올해는 화성시가 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뜻깊은 해였다"며 "경제, 사회, 문화,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정 시장은 "내년 특례시 출범은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가는 여정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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