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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내년부터 청사 내 1회용컵 반입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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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청사에서 시작되는 작은 변화
환경을 위한 첫걸음

양평군, 내년부터 청사 내 1회용컵 반입 금지 청사 내 1회용컵 반입 금지 포스터. 양평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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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오는 2025년 1월 1일부터 청사 내 1회용컵 사용 줄이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군은 청사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줄이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해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하기 위해 이 같은 활동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올해 11월부터 12월까지 계도 기간을 거쳐, 2025년부터 청사 내 1회용품 사용을 본격적으로 줄여나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군은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서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각종 회의 시 텀블러와 다회용컵을 사용해 청사 내 1회용컵 사용을 적극적으로 줄일 방침이다.


본격적인 실행에 앞서 군은 본관과 별관 입구에 1회용컵 회수대를 설치해 직원과 민원인이 1회용컵 반입을 자제하도록 유도하고, 별관 4층 회의실 복도에는 정수기를 설치해 텀블러와 다회용컵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회의 시에도 1회용품 사용을 줄일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완료했다.


또 본관 5층에는 텀블러 세척기를 추가 설치해 직원들이 보다 편리하게 텀블러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청사 내 카페인 '담소'에도 다회용컵을 제공해 1회용컵 사용을 줄여나가고 있다.


2025년부터는 본청 18개 부서에서도 1회용컵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컵 사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부서별로 하루 약 30개의 다회용컵이 제공되며 사용 후에는 별관 4층 대회의실 앞 반납함에 반납할 수 있도록 체계를 마련했다. 이러한 정책은 향후 읍면과 외청으로도 점차 확대해 양평군 청사 전역에 걸쳐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활동을 통해 청사가 앞장서서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군민들에게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라며 "모든 직원과 군민들의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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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이번 정책을 통해 탄소 배출을 줄이고 2030년까지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는 데 힘쓰고자 하며 군민들 또한 이러한 노력에 동참해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함께 나아가기를 기대하고 있다.




양평=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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