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관로 개량·수질기준 관리 등 높은 점수
전남 장성군이 환경부 주관 ‘2024년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16일 군에 따르면 환경부는 경쟁력 있는 상수도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관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를 점검·평가하고 그 결과를 공표하고 있다.
군은 노후 관로 개량과 수질기준 관리, 정부 정책 이행 등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은 이어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를 구축해 각종 수도사고를 예방·대응하는 한편 노후정수장 정비, 상수도 노후관 교체 등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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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종 군수는 “수돗물 관리는 군민 건강과 직결되는 문제다”며 “누구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송보현 기자 w3t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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