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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장관 "'주거·교통' 민생정책 차질없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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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지난 14일 오후 8시 45분 비상간부회의를 통해 "국회의 탄핵소추안 가결에도, 모든 직원은 한 치의 흔들림 없이 맡은 소임을 다하여 국민들의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해야 한다"며 "주거 안정, 교통 서비스 혁신 등 민생과 직결된 정책들은 국민과의 약속대로 일관성 있게 추진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이날 비상간부회의에는 국토교통부 1·2차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 각 실·국장 및 지방국토관리청장, 지방 항공청장 등 주요 간부가 참석했다.

박 장관은 "겨울철 추위가 깊어져 가는 만큼 주거 취약계층과 건설 · 배달 · 택배 등 현장 근로자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따뜻하고 세심한 정책이 필요하다"며 "건설, 물류 현장이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관련 협·단체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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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탄핵소추안 가결 이후
14일 저녁 비상간부회의 주재

국토부 장관 "'주거·교통' 민생정책 차질없이 진행"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12일 서울 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 참석, 문화를 담은 산업단지 조성 관련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조용준 기자 jun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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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지난 14일 오후 8시 45분 비상간부회의를 통해 "국회의 탄핵소추안 가결에도, 모든 직원은 한 치의 흔들림 없이 맡은 소임을 다하여 국민들의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해야 한다”며 "주거 안정, 교통 서비스 혁신 등 민생과 직결된 정책들은 국민과의 약속대로 일관성 있게 추진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또한 "주요 정책 발표, 주요 회의 · 행사 등은 계획된 일정대로 차질없이 진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비상간부회의에는 국토교통부 1·2차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 각 실·국장 및 지방국토관리청장, 지방 항공청장 등 주요 간부가 참석했다.


박 장관은 "겨울철 추위가 깊어져 가는 만큼 주거 취약계층과 건설 · 배달 · 택배 등 현장 근로자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따뜻하고 세심한 정책이 필요하다"며 "건설, 물류 현장이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관련 협·단체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했다.


또한 "해외건설 시장에서 대외 신인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주요국과 국제 협력을 강화하고, 주요 국제 회의에도 적극 참석해야 한다"도 했다.



박 장관은 "국민 안전은 언제나 정책의 최우선 순위에 두어야 한다"며 "도로 · 철도 등 시설물 안전관리와 항공 보안 등 안전 태세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겨울철 폭설 대비 빈틈없는 제설 대책을 세워달라"고 당부했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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