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특례시는 장금용 제1부시장 주재로 실·국장 회의를 열고 동절기 민생안정 방안과 재난취약지역에 대한 대비현황을 점검했다.
지난 10일 열린 회의에서는 ▲당면 현안업무의 차질 없는 수행 ▲주력사업의 정상 추진을 위한 지속적인 모니터링 ▲물가안정과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 조기 시행 ▲취약계층 돌봄 강화 등 동절기 민생안정을 위한 실질적 대책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민생안정을 위한 소상공인 지원, 경기부양을 위한 적기 예산집행, 창원시 핵심사업인 원전·방산 기업체와의 더욱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 등 경제 위기 상황 타개를 위한 관계부서의 적극적인 대응을 강조했다.
또한 대설·한파와 같은 자연재난을 대비한 ▲비상근무체계 확립 ▲제설자재 및 취약구간 사전 점검 ▲한파 저감시설 운영 등 종합대책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고 동절기 재난의 체계적인 예방시스템 구축과 지속적인 관리강화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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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금용 제1부시장은 “현재 혼란한 국내 상황에서 가장 우선해야 할 것은 지역사회의 안정과 시민의 안전이다”며 “경기침체로 시민들이 어려움에 처하지 않도록 민생안정 시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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