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축제 기념 답례품 추가 증정
전남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오는 24~25일 이틀간 진행되는 제6회 산타축제를 기념해 고향사랑기부제 ‘빅3’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3가지로 구성돼 있으며, 12월 한 달간 진행된다. 기간 내 담양군에 10만원 이상 기부자에게 추첨을 통해 답례품을 추가 증정하는 ‘답례품 추가 증정 이벤트’와 함께 11월 모금을 개시한 담양군 지정 기부에 참여하는 기부자에 추가 답례품을 증정하는 ‘콕 찍어 기부’가 진행된다.
이벤트는 기부 후 답례품을 신청하면 자동 응모된다.
또 축제 기간인 24~25일 고향사랑기부제 관련 홍보 전시관을 방문한 올해 기부자의 경우 룰렛을 돌리고 선물을 받을 수 있는 룰렛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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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광역·기초)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되며, 기부 금액의 30% 내에서 답례품도 제공된다.
호남취재본부 강성수 기자 soo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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