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1년부터 4년 연속 선정...“농가소득 증대 위해 최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 어기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충남 당진시)이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가 수여하는 2024년도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에 선정돼 지난 2021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농연은 2006년부터 농업계를 대표하는 정치인을 발굴하기 위해 국정감사에서 농정 전반을 깊이 있게 점검하고, 건설적인 질의와 정책 대안을 제시한 우수 국회의원을 선정해 매해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
어기구 위원장은 국정감사를 통해 쌀값과 배추값 등 농산물 가격 안정화, 벼멸구 피해 농업재해로의 인정, 농산물 유통구조 혁신, 저율관세할당(TRQ) 확대 정책 재검토 등 주요 농정 현안에 대한 개선을 촉구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특히, 농해수위 위원장으로서 상임위원회 국정감사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리더십을 보여주고 농해수위 위원장으로서 쌀값 안정화를 위해 경기도 여주시에 위치한 미곡종합처리장(RPC)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등 민생중심 현장 국감을 이끌었다는 평가다.
지금 뜨는 뉴스
어기구 위원장은 “앞으로도 우리 농업·농촌을 지키고 농업인의 안정적 영농환경 조성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최병민 기자 mbc4645@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