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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구강건강 자원봉사단 '덴티맘'과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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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현 시장 "지역사회 봉사단체와 협력해 구강건강사업에 최선 다하겠다"
덴티맘 회원 19명 참여…불소 양치약 배부 등 활동 성과 공유·격려

경기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4일 구강보건 건강증진 사업을 돕고 있는 관내 구강 전문 자원봉사 단체 '덴티맘'(회장 이순영) 회원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구리시, 구강건강 자원봉사단 '덴티맘'과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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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간담회는 김은주 보건소장과 실무자, 덴티맘 이순영 회장과 회원 등 총 19명이 참석해 그간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구강보건사업에 반영하기 위한 의견을 수렴함과 동시에 노고에 대한 감사를 표하는 자리가 됐다.


지난 2013년 발족한 '덴티맘'은 전문 구강보건 봉사 인력으로 △매월 1회 가정용 불소용액 배부 △3·6·9·12월 칫솔 바꾸기 캠페인 △유채꽃·코스모스 축제 시 구강보건 캠페인 참여 등 구강보건사업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추진해오고 있다.


또 관내 초·중·고교의 특수학급 학생을 대상으로 구강검진과 구강교육을 운영하는 학교 구강보건사업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민의 구강보건 향상에 애써 주시는 덴티맘 봉사단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앞으로도 시는 지역사회 봉사단체와 더욱더 협력해 구강건강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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