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심뇌혈관 질환 예방관리 프로그램 등 운영
충남 당진시가 지난달 29일 열린 `2024년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충청남도와 충남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이 주최한 이번 성과대회는 건강증진사업을 통해 도민 건강 수준 향상과 도정 발전에 기여한 기관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전문의 초빙 건강강좌 개최, 다중 집합장소 순회 보건교육, 경로당 자동혈압계 설치 및 관리 등으로 지역주민 건강형평성을 높였다.
또한 직장, 경로당 등 찾아가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주민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하는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받게 됐다.
박종규 당진시보건소장은 “이번 표창은 지역 주민, 연계 기관, 직원들의 노력과 협력으로 이룬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최병민 기자 mbc4645@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