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직야구장서 부산야구소프트볼협회에 전달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이 지난 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부산광역시야구소프트볼협회’에 유소년 야구부 후원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BNK가을야구정기예금’ 판매 수익금으로 조성된 후원금은 부산지역 초·중 야구부 총 15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후원금은 야구공 구입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 예금은 2007년 첫 출시 이후 올해까지 18년째 판매되고 있는 부산은행의 대표적인 스포츠 연계 마케팅 상품이다. 롯데자이언츠의 성적과 연계해 우대금리를 제공하며 상품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 청소년 야구부에 후원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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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김용규 고객마케팅본부장은 “부산은행은 BNK가을야구정기예금을 통해 매년 지역야구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며 “야구도시 부산과 함께 성장해온 부산은행은 앞으로도 부산의 야구 열기가 지속되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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