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평택항만공사가 29일 일자리 설명회를 개최한다.
평택항만공사는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 포승(BIX)지구 입주 기업의 구인난 해소 및 구직자의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이날 평택항 마린센터 3층에서 일자리 설명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포승지구 입주기업 하이리움산업, 다코넷, 신창앨엔씨, 대운씨스템, 세아SA 등이 참여하며 기업과 구직자 간 1대1 면접이 현장에서 이뤄진다.
평택항만공사는 이날 경기경제자유구역청과 공동으로 인턴쉽 채용 등 다양한 일자리 지원사업 설명회도 진행한다. 부대행사로는 프로필 사진 촬영·헤어 메이크업 체험·마린센터 전망대 투어 등이 있다.
김석구 평택항만공사 사장은 "경기경제자유구역 포승(BIX)지구의 고질적인 미스매칭 구인 구직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더 많은 취업 정보, 더 많은 취업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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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평택항만공사는 2018년부터‘경기도 해운물류 청년취업 아카데미’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60명의 교육생 중 50여명이 해운물류 기업에 취업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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