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츠하이머 치료제 레켐비의 국내 출시로 수혜가 예상되는 피플바이오의 주가가 강세다.
28일 오전 9시19분 기준 피플바이오는 전 거래일보다 260원(7.10%) 오른 3920원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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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주형 그로쓰리서치 연구원은 "내달 레켐비가 국내 시판될 예정"이라며 "이에 따라 피플바이오의 알츠하이머 조기 진단용 혈액 검사 키트 '알츠온'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면서 "올해 피플바이오는 국내 1위 검진센터인 한국건강관리협회에 알츠온 검사 서비스 제공을 시작했고, 여러 의료기관과 알츠온 플러스 공급 계약을 맺었다"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 혈액 진단시장 진출 및 확장을 통해 매출 확대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현 기자 kd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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