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경협 관련주인 아난티가 27일 14% 이상 오르고 있다.
AD
이날 오전 10시24분 현재 아난티는 전 거래일보다 13.81%(710원) 오른 5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와 직접 회담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오면서 남북경협 관련주가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외신은 26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측이 트럼프 당선인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간의 직접 대화 추진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두 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집권 1기 때 3차례나 김 위원장을 직접 만나면서 친분을 쌓았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