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년 온라인 창업 강의… 16명 수료
경남 양산시는 지난 19일 양산비즈니스센터에서 4층 세미나1실에서 ‘신중년 인생 다모작학교’ 수료식을 가졌다.
양산비즈니스센터 세미나실과 정보화교육장에서 진행된 신중년 인생 다모작학교는 10월 8일부터 11월 19일까지(주 2회, 매회 3시간) 온라인 스토어 개설·운영에 관심 있는 양산시 신중년을 대상으로 인생설계 특강 3강과 네이버 스마트 개설 8강으로 구성해 진행했으며, G-Space@East와 협업해 CORN 프로젝트도 사후연계로 구성했다.
이날 수료식은 신중년 인생 다모작 학교 12강 중 마지막 강의인 건강수명 늘리는 약과 음식 강의 진행 후, 교육생 수료증 전달-설문조사 순으로 진행됐다.
수료식에 참석한 교육생은 “61세에 은퇴를 하고 창업을 하고 있던 차에 스마트스토어, 세무관계 등 잘 모르는 분야에 대한 교육을 들으면서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며 “변화를 위한 방향이 정리됐고 목표를 계획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양산시 관계자는“신중년 세대가 새로운 환경과 변화에 맞춰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연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