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개 부문 중 생산자단체로는 유일
경기도 안성시는 지난 1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4년 경기도 농어민 대상'에서 안성마춤한우회가 한우 부문, 한국낙농육우협회 안성시육우지부가 낙농·육우 부문 대상을 각각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경기도 농업인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열린 이 날 시상식에서는 모두 15개 부문 시상이 이뤄졌다. 시는 특히 전체 부문 중 생산자 단체가 수상한 것은 안성마춤한우회와 한국낙농육우협회 안성시육우지부뿐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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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인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두 생산자 단체의 동시 수상은 안성 축산이 경기도 최고임을 입증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기술 개발과 고품질 축산물 생산을 통해 대한민국 축산업을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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