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노가 강세다. 흉부 X-ray 기술이 미국에서 허가받았다는 소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뷰노는 19일 오후 1시36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2000원(7.58%) 오른 2만8400원에 거래됐다.
뷰노는 이날 미국 식품의약청(FDA)으로부터 인공지능(AI) 기반 흉부 X-ray 판독 및 소견 선별 의료기기 '뷰노메드 체스트 엑스레이 트리아지(VUNO Med®-Chest X-ray™ Triage)'에 대한 허가(510k Clearance)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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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노메드 체스트 엑스레이 트리아지는 흉부 엑스레이 영상을 분석한다. 기흉, 흉막삼출을 빠르게 선별하는 AI 솔루션이다. 의료진에게 기흉·흉막삼출 유무에 대한 자동 분류 결과를 빠르게 제공해 응급실 등 의료 현장에서 신속한 처치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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