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장병들의 사기진작 위한 위문
큰 힘과 용기 불어넣어
경기 연천군은 ㈔세계밀리터리룩 축제위원회(명예위원장 김성원,이사장 백호현) 임원이 지난 12일 5기갑여단(여단장 김병기), 28사단 예하부대, 5사단 예하부대, 25사단 예하 부대 등을 방문해 위문금 등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위원회는 지난달 12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된 군 문화축제를 위해 관할 지역부대의 장비 지원을 받아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연말연시를 맞아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군부대를 방문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병기 5기갑 여단장은 “매년 군 장병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각별한 관심과 애정에 감사드린다”면서 “그 깊은 고마움에 전 장병들의 마음을 담아 감사장을 드린다”고 말했다.
백호현 이사장은 “전국의 많은 축제가 있지만, 군사지역인 연천에서 군 문화축제를 개최하게 된 지가 벌써 8회째다. 이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어 큰 힘이 되고 있다”면서 “이 군 문화축제는 몇 사람을 위한 축제가 아니라 국가안보를 위해 희생해 온 전 국민들을 위한 자유, 평화, 통일을 위한 행사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세계밀리터리룩 축제위원회는 매년 군 문화축제를 마치고 군 장병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부대를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하고 있다.
연천=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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