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 전농동에 위치한 여인숙에서 발생한 화재로 투숙객 4명이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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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동대문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58분께 서울 동대문구의 여인숙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차량 25대와 인원 92명을 동원해 오후 6시33분께 불길을 잡고, 오후 8시30분께 완진했다.
이 화재로 투숙객 중 2명은 중상, 2명은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 관계자는 "화재 발생 지점과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염다연 기자 allsal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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