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축제 관광재단은 중국 국제수입박람회에서 머드제품을 홍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재단은 또 △보령시 문화·관광·축제·머드제품 공식 프레젠테이션 △중국 왕훙 방송 출연 △중국 언론사 인터뷰 등과 함께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의 홍보활동 등을 펼쳤다.
박람회는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중국 상하이 국가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려 128개국, 3486개 사가 참가해 약 41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재단은 충남경제진흥원, 중국 바이어와 등과 함꼐 머드제품의 판매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동일 이사장은 “머드제품은 보령시의 청정한 서해 앞바다에서 채취한 최상의 머드를 원료로 사용하는 만큼 중국 바이어와 소비자의 마음 또한 사로잡을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든다”며 “머드제품 홍보와 판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금 뜨는 뉴스
한편 보령시는 2022년 정부 승인을 받아 보령 머드를 주제로 보령해양머드박람회를 공식적으로 개최해 135만 명이 방문하는 성과를 냈다.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병렬 기자 lby442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