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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MBC-사랑모아금융서비스배’ 제1회 우수팀초청 족구대회 피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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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본부·부산MBC 공동주최

55팀 400여명 출전 ‥ 여성부 이벤트도

부산 최초로 펼쳐진 전국규모 스폰서십 족구대회인 부산MBC-사랑모아금융서비스배 제1회 우수팀초청 족구대회가 3일 부산 사상구 신라대학교 대운동장에서 펼쳐졌다.


10대부터 70대까지 남녀노소 생활체육인들이 6개 부서로 출전해 기량을 겨룬 이번 대회는 지자체나 체육협회가 아닌 부산 최초로 민간 기업의 스폰서십 대회로 진행됐다.


아시아경제 영남본부와 부산MBC가 공동주최한 이 대회는 사랑모아금융서비스가 후원하고 부산광역시족구협회가 주관했다. 족구를 통해 시민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생활체육인구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부산MBC-사랑모아금융서비스배’ 제1회 우수팀초청 족구대회 피날레 참석한 김대식 국회의원과 출전 선수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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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전 10시 30분 진행된 개회식에 김대식 국회의원(부산 사상구)과 사랑모아금융서비스 정상호 대표이사, 부산MBC 최병한 사장, 부산시족구협회 박삼철 회장과 관계자, 후원사와 각계 인사, 선수·가족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김대식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우수팀들이 전문적인 족구 테크닉으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기회를 갖게 된 점이 매우 의미가 있다”며 “대회에 참가하시는 모든 분이 그동안 쌓아온 노력의 결과를 마음껏 발휘하고 모든 분의 열정이 빛나는 순간이 되길 기원한다”고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참가 팀은 모두 6개 부문에서 기량을 겨뤘다. 일반부 J3∼4 통합부(9팀), 부산 J5(14팀), 부산 J6(14팀), 50대부(8팀), 60대부(8팀), 여성부(2팀)이 우승컵을 거머쥐기 위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선 여성부 2개 팀이 참가해 이벤트 경기를 벌였고, 부산교육청이 학교 스포츠로 육성 중인 중학교 선수들이 J6 부서에 출전해 관심을 모았다.


여성부 썬 팀으로 참가해 우승한 박남숙 씨는 “처음에 여성이 배우기엔 힘들지만, 꾸준히 익히면 이보다 더 즐거운 운동은 없다”며 “부산을 비롯한 전국에 여성 족구가 확산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라며 이번 대회가 마중물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는 전 부문 조별리그를 거쳐 각 조 1, 2위 팀이 본선에 진출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최종 승자를 가렸다.


이번 대회 하이라이트 경기인 일반부 J3∼4 통합부는 ‘오륙A’가 우승, ‘부산중앙’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부산 J5에서는 ‘히어로 B’가 우승, ‘영신’이 준우승을 거머쥐고 부산 J6는 ‘한새’가 우승을, ‘정관에이스’가 준우승을 거뒀다.


50대부에선 ‘상신’이 우승, ‘버팔로’가 준우승을 차지하고 60대부는 ‘증산’이 우승을, ‘BK족구클럽’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상금은 J3∼4통합부 60만원, 준우승 40만원, 공동 3위 각 20만원이고 입상한 팀 3위까지 트로피가 주어졌다.


부산 J5 우승팀은 40만원, 준우승 30만원, 공동 3위 15만원이다. 또 나머지 부산 JC6부터 여성부까지 4개 부서의 우승 상금은 각 30만원, 준우승 20만원, 공동 3위 10만원이다. 이 밖에 개인 표창과 우수 심판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박삼철 부산족구협회장은 “우선 족구대회 최초로 민간 기업 스폰서십에 참여해 주신 사랑모아 금융서비스 임직원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우리 민족 고유 전통 구기종목인 족구가 이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대중스포츠로 자리 잡고 발전했다”라며 “족구 동호인인 한사람으로서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족구가 국민대표 스포츠로 자리매김할 때까지 모든 동호인과 협회 관계자와 함께 힘을 쏟아붓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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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를 후원한 사랑모아금융서비스 정상호 대표는 “우리나라가 족구 종주국인 K-스포츠 세계화에 기여하고 생활스포츠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전통 있는 대회가 되도록 족구협회와 족구인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부산MBC-사랑모아금융서비스배’ 제1회 우수팀초청 족구대회 피날레 ‘부산MBC-사랑모아금융서비스배’ 제1회 우수팀초청 족구대회가 부산 신라대학교 대운동장에서 펼쳐지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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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0원 빵으로 2000억 빵빵…<br>성심당 매출 '빵' 터진 비결은

    올해 2000억원 매출 돌파를 앞둔 대전의 대표 빵집 '성심당'은 2000원짜리 빵을 팔면 500원을 남긴다. 대기업 프랜차이즈는 한 자릿수, 이름이 알려진 지역 빵집이라도 10%를 간신히 넘기는 빵집 영업이익률과 비교하면 장사를 잘하는 셈이다. 마케팅비에 특별히 많은 돈을 쏟아붓는 것도 아니다. 지난해 성심당의 매출액 대비 판관비 비율은 21% 수준으로 40%대를 넘어서는 대기업 프랜차이즈들과 차이가 크다. 성심당은 어떻게 매

  • 25.06.2915:27
    하루 500개씩 팔리는 '천원 빵집'…"오후 3시 가면 못삽니다"
    하루 500개씩 팔리는 '천원 빵집'…"오후 3시 가면 못삽니다"

    편집자주통계청이 발표하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5월 가공식품 물가가 4.1%(전년 동기 대비) 오를 동안 빵 물가는 6.4%나 상승했다. 빵 소비자물가지수는 138.48로 기준연도인 2020년(100)과 비교할 때 5년간 38.48% 올랐다. 한국인이 사랑하는 간식인 떡볶이, 치킨보다도 더 가파르게 올랐다. 빵은 한때 누구나 즐기던 간식이었지만, 지금은 선뜻 고르기 어려운 가격이 됐다. 어쩌다 한국의 빵값은 계속 가파르게 오르게 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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