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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노 마스도 속겠네"…곽범·엄지윤 '아파트' 패러디 어떻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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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지 마'·'노잼'으로 변신
'아파트' 뮤직비디오 완벽 재현
누리꾼 "진짜인 줄 알았다"

"브루노 마스도 속겠네"…곽범·엄지윤 '아파트' 패러디 어떻길래 코미디언 곽범과 엄지윤이 로제, 브루노 마스의 '아파트'를 패러디했다. [출처=메타코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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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곽범, 엄지윤이 그룹 블랙핑크 로제와 팝스타 브루노 마스를 완벽 재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빵송국'에는 'ROZ?M & Bruzi Mar - jaegunchuk APT. (not Official Music Video)'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은 로제와 마스의 듀엣곡 '아파트'(APT.) 뮤직비디오를 패러디한 영상으로, 곽범과 엄지윤이 각각 부르지 마(Bruzi Mar), 노잼(ROZ?M)으로 분해 뛰어난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두 사람은 로제와 마스의 스타일링은 물론 표정, 동작까지 유사하게 흉내 냈다. 특히 원곡 뮤직비디오의 분홍색 세트장과 편집 구도 등도 그대로 구현해 실제 뮤직비디오와 흡사하다는 평을 받았다. 해당 영상은 공개 약 14시간 만에 조회수 100만을 돌파했으며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로제와 브루노 마스도 이걸 봤으면 좋겠다", "촬영과 편집 기법마저 똑같다", "너무 똑같아서 웃음이 절로 나온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브루노 마스도 속겠네"…곽범·엄지윤 '아파트' 패러디 어떻길래 로제·브루노 마스 '아파트'(APT.). [출처=더블랙레이블]

한편 '아파트'는 로제의 솔로 정규 1집 '로지'(rosie)의 선공개 싱글로 지난 18일 기습 발매돼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이후 멜론, 지니, 벅스, 바이브 등 음원사이트 톱 100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퍼펙트 올킬(PAK)'을 달성했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얻어 스포티파이 미국 차트 1위, 40개 지역 아이튠즈 차트 1위 등을 차지했다. 특히 뮤직비디오는 재치 있는 영상미로 공개 24시간 만에 2500만 뷰를 넘어섰고, 마침내 지난 23일 조회수 1억을 돌파했다. '아파트'는 국내에서 술자리 게임으로 알려진 '아파트 게임'에서 착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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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42년 전 발표된 가수 윤수일의 곡 '아파트'도 재조명을 받고 있다. 윤수일은 31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로제가 브루노 마스와 아파트를 주제로 현재 트렌드에 맞도록 노래를 잘 만들었다"며 "음악을 평생 해온 내가 봐도 사운드, 비트, 멜로디 라인 등이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을 만큼 아주 매력적"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딸이나 손녀처럼 나이 차이가 나서 만나기는 좀 그렇지만, 내가 내년부터 새로운 음반과 함께 활동을 시작하면 언젠가는 한번 만나게 될 것 같다"며 "밥을 사든지 해서 따뜻한 격려와 더불어 축하를 해주고 싶다"고 밝혔다.




정예원 인턴기자 ywju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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