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한국생명정보학회 정기학술대회 '바이오인포 2024'에서 카카오클라우드에 기반한 유전체 빅데이터 분석 교육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생명정보학회는 국내 생물정보학 및 시스템생물학 분야를 대표하는 학회다. 학술적 연구와 국내외 교류, 관련 전문 인력 양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생명정보학회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총 4일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바이오인포 2024 행사를 열고 강연 및 워크숍을 진행했다.
의료·바이오산업 분야에서 카카오클라우드 사용 확대 및 연구 기술 고도화를 위한 이번 워크숍에 약 30여명의 병원 관계자, 연구원, 대학생 등이 참여했다. ▲카카오클라우드 소개 ▲GATK(유전체 분석 툴킷, Genome Analysis Tool Kit) 파이프라인 구성 및 개요 ▲빅데이터 분석 실습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최광묵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사업개발TF장은 "카카오클라우드는 의료?바이오산업 분야에서 클라우드를 더욱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업계 전문가들과 지속적인 기술 교류 및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정윤 기자 leejuy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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