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모터스포츠로 첫발 뗀 韓日 자동차 협력, 미래사업으로 잇는다

시계아이콘01분 48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정의선 현대차·아키오 도요타 회장, 27일 회동
"더 좋은 차, 모빌리티의 미래 함께 만들겠다"

판매량 기준 세계 1, 3위이자 각각 일본과 한국을 대표하는 완성차 그룹의 수장이 한자리에 모였다. 도요다 아키오 도요타자동차 회장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얘기다. 시장에선 치열하게 경쟁하지만 모터스포츠라는 연결고리를 통해 손을 맞잡았다. 전동화·자율주행 등 이동수단을 둘러싼 신기술, 신사업과 관련해 본격적인 협력을 위한 물꼬를 틀지 관심이 모인다.


27일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현대N×도요타 가주레이싱(GR) 페스티벌에서 두 회장은 행사 시작을 알리는 ‘쇼런’ 카에 동승했다. 평소 드라이버로 경주대회에 직접 참가하는 아키오 회장이 운전대를 잡았고 정 회장이 옆자리에 앉았다. 아키오 회장은 랠리카로 격렬한 드리프트도 직접 선보였다. 두 회장이 직접 차에서 내리며 인사를 보내자 관객은 박수로 호응했다.


모터스포츠로 첫발 뗀 韓日 자동차 협력, 미래사업으로 잇는다 7일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현대 N x 토요타 가주 레이싱(Hyundai N x TOYOTA GAZOO Racing) 페스티벌'에서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과 도요다 아키오 일본 도요타자동차그룹 회장이 스페셜 쇼런을 마친 후 입장 하고 있다. 사진=조용준 기자
AD

표면적으로는 상대적으로 모터스포츠 저변이 얕은 한국에서 보다 널리 알리기 위한 취지에서 행사를 마련했다. 정지하 현대차 팀장은 "두 회장께서 월드랠리챔피언십(WRC)에서 아시아를 대표하는 두 기업(현대차·도요타)이 모터스포츠를 위해, 한국의 팬을 위해 모터스포츠에 대한 진정성과 열정, 재미를 소개하는 자리를 만들고자 했다"며 "WRC 선수들도 얼마 전까지 치열하게 경쟁했으나 오늘은 멋진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함께 했다"고 말했다.


모터스포츠는 단순히 운전실력을 겨루는 자리를 넘어 완성차 회사가 가다듬는 각종 기술을 차량에 직접 적용해 시험하는 테스트베드 성격이 짙다. WRC는 거친 험로를 빠르게 달리는 만큼 차량의 기본적인 내구성, 거동 능력을 담금질하는 데 최적의 대회로 꼽힌다.


모터스포츠로 첫발 뗀 韓日 자동차 협력, 미래사업으로 잇는다 27일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현대 N x 토요타 가주 레이싱(Hyundai N x TOYOTA GAZOO Racing) 페스티벌'에서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과 도요다 아키오 일본 도요타자동차그룹 회장이 스페셜 쇼런을 하고 있다. 운전석이 아키오 회장, 조수석은 정의선 회장. 사진=조용준 기자
모터스포츠로 첫발 뗀 韓日 자동차 협력, 미래사업으로 잇는다 도요다 아키오 도요타자동차그룹 회장. 드라이버로 활동할 때는 '모리조'라는 예명을 쓴다.[사진제공:현대차그룹]
모터스포츠로 첫발 뗀 韓日 자동차 협력, 미래사업으로 잇는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도요다 아키오 회장이 운전하는 랠리카에 동승해 있다.[사진제공:현대차그룹]

정 회장은 "N브랜드를 통해 경주차량을 선보이는데 일본이나 한국 모두 심장이 뛰는 자동차 운전을 원하는 모든 분을 만족시키기 위해 열심히 하고 있다"며 "레이스 분야에서 도요타와 같이 잘해서 더 많은 분이 만족하면서 운전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행사를 위해) 드리프트 연습을 따로 했는데 성공을 못해서 앞으로 더 열심히 연습해 기회가 되면 여러분 앞에 선보이겠다"라고 덧붙였다.


아키오 회장은 관객을 향해 ‘사랑합니다’라고 한국말로 인사했다. 그는 "현대와 손을 잡고 더 좋은 차를, 모빌리티의 미래를 만들어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두 회장이 공개석상에서 만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올해 초 비공개로 회동했을 때 아키오 회장이 공동 행사를 제안했다고 한다. 회사 최고 의사결정권자가 큰 틀에서 협력을 약속한 만큼 구체적인 사업에서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두 회사는 로보틱스, 수소 등 신규사업과 관련해 협력하기로 공감대를 가진 상태다. 그간 자동차를 넘어 다양한 첨단기술 분야에서 신사업을 각자 추진하는 모양새였는데 구체적인 분야에서 협력 물꼬를 틀지 업계에서는 관심을 갖는다. 두 회사 모두 각 나라의 자동차 산업은 물론 첨단기술을 접목한 미래 신사업 분야를 대표하고 있다.


모터스포츠로 첫발 뗀 韓日 자동차 협력, 미래사업으로 잇는다 27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현대 N x 토요타 가주 레이싱(Hyundai N x TOYOTA GAZOO Racing) 페스티벌'에서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가운데)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오른쪽), 조현범 한국타이어 회장이 페스티벌을 지켜보고 있다. 사진=조용준 기자

자동차 업계 최대 화두인 전동화 전환과 관련해서 두 회사는 비슷한 행보를 보인다. 특히 최근 들어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으로 전기차 투자가 주춤해진 가운데 하이브리드 같이 과도기 역할을 해줄 차량 라인업을 두루 갖춰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전동화·자율주행 등 미래 이동수단 분야에서 중국 완성차 업계가 강력한 경쟁자로 부상한 터라 연대 필요성도 그간 꾸준히 거론돼 왔다. 현대차는 최근 미국 제너럴모터스(GM)와 다양한 분야에서 포괄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도요타 역시 수소연료전지차를 비롯한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서 독일 BMW와 손을 잡았다.


AD

당장 관심을 갖는 건 수소 분야에서 가시적인 프로젝트를 같이 할지 여부다. 현재 양산형 수소차를 출시하는 메이커는 사실상 현대차와 도요타뿐이다. 기술 개발은 물론 부품 수급, 인프라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힘을 합친다면 그만큼 시너지를 낼 가능성이 높다. 수소차는 중장기적으로 상용차를 중심으로 널리 쓰일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개별 회사 차원에서 준비하기보다는 민간 차원에서 협력하고 공적 재원이 투입된다면 그만큼 빨라질 것으로 업계에서는 내다본다.


모터스포츠로 첫발 뗀 韓日 자동차 협력, 미래사업으로 잇는다 도요다 아키오 도요타자동차 회장(오른쪽 네번째),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다섯번째)과 각 사 WRC 드라이버 선수들이 27일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행사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현대차그룹]



용인=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2.0307:05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4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3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2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1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1.2306:55
    "한류 지금 르네상스…각국 인허가 뒷받침 필요"⑫
    "한류 지금 르네상스…각국 인허가 뒷받침 필요"⑫

    지난해 11월 말 주베트남한국문화원 주최로 베트남 하노이 OEG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한국게임주간'. 우리나라와 베트남의 게임산업과 문화를 교류하기 위해 3년째 진행하는 이 행사에는 5000여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사흘간 열린 행사 중에는 양국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크로스파이어 등 e스포츠 대회 세 종목의 예선과 결선도 있었다. 이 자리에 한국 e스포츠팀 DRX 소

  • 26.01.2214:58
    베트남 '하노이 핫플' 韓 쇼핑몰 그대로 옮겨놨네
    베트남 '하노이 핫플' 韓 쇼핑몰 그대로 옮겨놨네

    ⑩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가장 큰 호수인 '서호(West Lake)'를 마주한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출입문 앞 광장의 분수는 싸이의 '강남스타일', 빅뱅의 '하루하루' 등 K팝 리듬에 맞춰 조명과 물줄기가 시시각각 변했다. 한껏 멋을 낸 20대 여성들과 어린아이를 동반한 부모들은 분수대와 쇼핑몰을 배경으로 연신 휴대전화 카메라 셔터를 눌렀다. 내부는 화이트톤 인테리어부터 떡볶이 무한리필 뷔페 '두끼'와

  • 26.01.2209:09
    "어라, 여기가 한국인 줄"…떡볶이 무한리필에 뷰티숍까지 '하노이 핫플' ⑩
    "어라, 여기가 한국인 줄"…떡볶이 무한리필에 뷰티숍까지 '하노이 핫플' ⑩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가장 큰 호수인 '서호(West Lake)'를 마주한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출입문 앞 광장의 분수는 싸이의 '강남스타일', 빅뱅의 '하루하루' 등 K팝 리듬에 맞춰 조명과 물줄기가 시시각각 변했다. 한껏 멋을 낸 20대 여성들과 어린아이를 동반한 부모들은 분수대와 쇼핑몰을 배경으로 연신 휴대전화 카메라 셔터를 눌렀다. 내부는 화이트톤 인테리어부터 떡볶이 무한리필 뷔페 '두끼'와 중식당 '연경',

  • 26.01.2207:11
    맥날은 체면 구겼는데…"치킨 염지까지 맞춰" 까다로운 베트남서 '훨훨' 롯데리아 ⑨
    맥날은 체면 구겼는데…"치킨 염지까지 맞춰" 까다로운 베트남서 '훨훨' 롯데리아 ⑨

    베트남 하노이에서 가장 큰 호수인 서호(West Lake)를 바라볼 수 있는 롯데리아 락롱콴점. 4만6000동(약 2500원)짜리 치킨볼 라이스를 주문하자 10조각 남짓한 팝콘 치킨에 안남미로 지은 밥 한덩이와 달걀 프라이, 토마토와 양배추샐러드 등이 한 접시에 담겨 나왔다. 겉면에 윤이 나는 소스를 바른 팝콘 치킨을 한 입 베어 물자 강렬한 단맛이 입안에 퍼졌다. 이우주 베트남 롯데리아 운영팀장은 "퀵서비스 레스토랑(QSR)에서 버

  • 26.01.2115:53
    '뷔 얼굴' 하나로 국적이 바뀌었다…한국어만 들어가면 불티나게 팔려
    '뷔 얼굴' 하나로 국적이 바뀌었다…한국어만 들어가면 불티나게 팔려

    지난달 일본 최대 뷰티 편집숍 '앳코스메 도쿄(@come TOKYO)'는 일본 뷰티 브랜드 '윤스(Yunth)' 팝업스토어 입장을 기다리는 대기줄로 북적였다. 일본 MZ세대(밀레니얼+Z세대)와 관광객이 자주 찾는 쇼핑의 거리 '하라주쿠'에 위치한 매장은 K팝 아이돌인 방탄소년단(BTS) 뷔의 대형 사진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윤스는 지난해 10월29일 뷔를 앰버서더로 발탁했다. 이 때문에 일부 방문객들은 윤스를 K뷰티 브랜드로 오

  • 26.02.0511:23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박원석 전 국회의원(2월4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박원석 전 의원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원석 : 네, 안녕하십니까. 소종섭 : 오늘 장

  • 26.02.0314:25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2월 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SNS 정치, 지난주 토요일부터 오늘 오전까지 9개를 올렸습니다.

  • 26.01.2907:47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김민석 국무총리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장군멍군'을 하고 있다. 보이지 않는 힘겨루기가 한창이다. 올 8월 전당대회를 향한 움직임이다. '8월 전대'는 누가 당 대표가 되느냐를 넘어 여권의 권력 지형을 가르는 의미가 있다. 정 대표가 연임에 성공한다면 그의 정치적 힘은 지금보다 더 커진다. 여권 내 위상이 올라가는 것도 당연하다. 2028년 국회의원 선거의 공천권을 쥐기 때문이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대표가 된다면

  • 26.01.2811:24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긴장감이 높아가는 흐름이다. '명청대전'이라는 말이 나오더니 최근에는 최고위원회에서 직접 언쟁을 주고받았다. 일부 최고위원들이 회의에 불참하는 일도 벌어졌다. 8월 전당대회를 앞둔 세력 격돌이 서서히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은 그 한가운데 있다. 최근 이 수석최고위원과 두 차례 인터뷰했다. 지난 21일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해 1시간 인터뷰했고, 27일엔 전화

  • 26.01.2611:31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서용주 맥정치사회연구소장,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2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장님과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두 분 모시고 최근 여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