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서울 대표 청년 친화도시' 도봉구, 전국 으뜸 ‘청년친화도시’ 도전

시계아이콘00분 51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도봉구, 서울시 대표로 전국 3개 ‘청년친화도시’ 도전
지난해 1월 청년미래과 신설…청년 목소리 반영한 청년정책 추진
청년 취·창업 지원, 문화예술청년 일자리 플랫폼 ‘OPCD’ 운영 등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서울시 대표로 ‘청년친화도시’ 타이틀 확보에 도전한다.


청년친화도시는 청년의 참여를 바탕으로 청년이 살기 좋은 환경과 성장 동력을 갖춘 지방자치단체를 말한다.


청년 기본법에 따라 올해 처음으로 지정하는 청년친화도시는 광역자치단체에서 2개 기초자치단체를 국무조정실에 추천한 후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를 거쳐 선발한다.


총 3개 지방자치단체를 선발하며 오는 12월 최종 결정된다. 선발된 지방자치단체는 지정일로부터 5년간 ‘청년친화도시’로서의 지위를 갖는다.


앞서 서울시는 청년친화도시 대표 자치구 선정을 위해 심사를 진행하고 도봉구를 서울시 대표로 선정, 국무조정실에 추천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청년친화도시’ 서울시 대표 자격은 지역 자원을 활용해 청년과 함께 적극적으로 청년을 위한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한 뜻깊은 결과다. 앞으로도 청년이 도봉구에서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청년 지원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대표 청년 친화도시' 도봉구, 전국 으뜸 ‘청년친화도시’ 도전
AD

구는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청년의 참여를 촉진하고 청년발전과 청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1월 청년정책을 전담하는 ‘청년미래과’를 신설하고 청년의 목소리를 반영한 청년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업이 바로 청년 취·창업 지원 사업이다. 구는 청년 고용 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청년창업센터와 청년취업지원센터를 조성, 경력직 인턴을 선호하는 취업 시장을 반영해 도봉구 기업·공공기관·해외 인턴십을 운영하고 있다.


청년 창작자(크리에이터) 중심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하고 있다.


구는 청년 창작 기회를 창출함과 동시에 관련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OPCD’(오픈창동사업단)를 운영하고 있다. OPCD는 서울아레나 조성 등으로 음악·예술분야 일자리 증가에 따른 창동지역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는 문화예술청년 일자리 플랫폼이다.


AD

또, 구는 서울아레나, 로봇과학관, 사진미술관 등 대규모 산업 인프라 구축으로 청년 창작인력이 요구됨에 따라 지역 내 교육기관 등을 통해 3D 콘텐츠 제작 등의 청년 창작자를 길러내고 있다.


'서울 대표 청년 친화도시' 도봉구, 전국 으뜸 ‘청년친화도시’ 도전 지난 19일 열린 도봉구 청년 감성 음악 페스티벌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