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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장애인 디지털센터’ 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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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장애인복지관 내 조성
맞춤형 디지털 체험·건강 증진 서비스 제공

종로구, ‘장애인 디지털센터’ 문 열어 종로장애인복지관 3층에 마련된 종로 장애인 디지털센터 개소식 모습. 종로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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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종로장애인복지관(자하문로89) 3층에 ‘종로 장애인 디지털센터’ 문을 열었다.


지난 23일 문을 연 센터는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디지털 체험, 건강 증진 서비스 제공에 중점을 두고 조성했다. 공간은 모바일 체험존, 스마트 건강증진실, 스마트 활동실 등으로 구성됐으며 장애인 가족을 위한 휴식처도 마련했다.



이용자 비만도 개선과 재활치료를 위한 디지털 기기에서부터 언어와 작업치료, 놀이를 위한 기기를 배치했다. 스마트 건강증진실에서는 기기로 개인별 자세, 체력을 상세하게 측정하고 운동 후 개선율까지 확인할 수 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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