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민 안전 생명보호 만전
대성에너지는 대구 수성구 무열대 인근에서 미신고 굴착공사로 인한 도시가스 배관 손상으로 화재 및 산업재해 발생을 가정한 비상 대응 합동 훈련을 시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훈련은 대성에너지 임직원, 대구시와 각 구청,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광역본부, 대구소방안전본부 수성소방서 등 50여명이 참여해 실제 상황을 방불케 했다.
굴착공사로 인해 도시가스 중압 배관이 손상돼 발생한 가스누출 화재 및 산업재해에 대응해 ▲종합상황실 상황접수 및 현장 상황 대처 능력 ▲재난 단계별 대응과 신속한 복구 능력 ▲상황실에서 각 관계기관으로 신속한 상황 전달 능력 ▲인명 대피 및 구조 등 현장 통제 능력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박문희 대성에너지 대표이사는 “실제 상황과 유사한 다양한 시나리오를 적용한 반복 훈련을 통해 신속한 초동 조치와 복구시스템을 구축하고 고객의 안전과 시민의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장 중심 안전 경영과 안전한 도시가스.수소 공급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대성에너지는 종합상황실 컨트롤타워 강화, 안전등급시스템 구축 등 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편안하고 안전한 도시가스 공급을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여종구 기자 bestsuns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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