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부터 S-OIL 구도일-경찰청 포돌이
청소년 사이버도박 예방 릴레이 캠페인
S-OIL(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과 울산경찰청(청장 정상진)은 청소년 사이버도박 근절과 예방을 위해 캐릭터 ‘구도일’과 ‘포돌이’가 함께 등장하는 캠페인 이미지를 21일부터 인스타그램에 공개했다.
경찰청과 ‘토스’가 함께 진행 중인 이번 피켓릴레이는 청소년 사이버도박에 대한 사회적 관심 환기와 예방·근절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청소년 도박이 사라지는 그날까지’라는 피켓 사진을 SNS에 게재한 후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이다.
지난 10월 14일 정상진 울산경찰청장이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면서 후속 주자로 S-OIL 캐릭터 ‘구도일’을 지목했고, ‘구도일’은 다음 참가자로 대한적십자사 혈액캐릭터 ‘나눔이’를 지목했다.
울산경찰청은 최근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출처 불명 링크(Link)는 끄고, 송금 요구 전화는 끊고, 나는 속지 않는다는 생각을 깨고”의 줄임 말인 ‘ㄲㄲㄲ송’을 제작해 S-OIL, 유명 인플루언서 등과 SNS 챌린지를 진행했고, ‘2024 울산공업축제’에서 치안 정책을 알리는 홍보부스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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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관계자는 “S-OIL은 소통 메신저인 캐릭터 ‘구도일’을 통해 지난 9월부터 보이스피싱 예방, 청소년 사이버도박 근절 등 공익적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을 미치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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