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공간 클라우드 아트홀이 품격 높은 작은 문화행사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클라우드 아트홀은 경남 창원특례시 세븐시티 몰 상가 최고위 층에 위치해 여러 상업공간으로 쓰이다 2년 전 현 대표 서용범 씨가 최근 공간을 새롭게 꾸며 작은 문화예술의 장으로 문을 열었다.
이 공간은 43층 높이에 전망이 좋아 문화행사에 날로 이용객들이 늘면서 함께 즐기는 문화공간이 되고 있다. 공공문화예술공간보다 이용이 편하고 열린 공간으로 대여함에 따라 많은 문화예술 매니어들이 찾고 있다.
이곳에는 코로나 이후 문화예술 동호인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없는데 따라 매주 격조 높은 문화행사가 열리고 있다.
지난 14∼15일 창작음악제 합포만 현대음악제가 열려 다소 좁은 공간에도 음악 애호가들이 많이 찾은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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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 가곡 클래식연주에서부터 시낭송회 민화 수업 등 장르를 불문, 다양한 예술행사의 장 클라우드 아트홀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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