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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와 깊은 인연' 권성동 의원, 작심하고 쏟아낸 금감원 월권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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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구 전 위원장과 동향 후배
임종룡 기재부 시절 청와대 함께 근무
권성동, 검사 출신임에도 경제 정책 이해 높아
국감에서 금감원장에게 '직권남용' 지적 눈길

'금융위와 깊은 인연' 권성동 의원, 작심하고 쏟아낸 금감원 월권 비난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전 금융위원장), 최종구 전 금융위원장,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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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복현 금감원장에게 월권 논란이 불거진 발언들을 지적해 주목을 끌었다. 금융위와 금감원의 역할 분담과 관련해 우려가 지속해서 불거지자 상임위 국회의원이 직접 지적한 셈이다. 이 같은 행동에는 금융위와의 깊은 인연이 작용했다는 해석이 나온다.


최종구 전 금융위원장과 권 의원은 강원도 강릉 출신이다. 두 사람은 각각 1955년(공식 출생 1957년), 1960년생으로 경포중학교 동문이다. 최 전 위원장은 경포중학교 졸업 이후 강릉고등학교로 진학했고, 권 의원은 명륜고등학교로 이동했다. 권 의원이 명륜고로 진학한 배경에는 명륜학원 이사장이었던 아버지(명륜고 교사)의 영향도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 모두 서울로 대학을 진학했다. 특히 두 사람이 더욱 가까워진 계기는 2020년 4.15총선이다. 당시 권 의원은 미래통합당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했는데, 최 전 위원장이 마음으로 응원하며 더욱 각별해진 것으로 전해진다.


'금융위와 깊은 인연' 권성동 의원, 작심하고 쏟아낸 금감원 월권 비난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도 권 의원과 인연이 있다. 임 회장은 기획재정부 관료 출신으로, 박근혜 정부 시절 금융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임 회장이 기재부 기획조정실장이던 2009년 1월 청와대 경제금융비서관으로 발령이 났다. 권 의원은 의정활동을 하며 임 회장과 상임위에서 마주치곤 했다.


이 때문에 권 의원은 검사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기재부와 금융위 등 경제 부처의 조직 논리와 정책에 밝다는 평가가 있다. 권 의원은 법사위원장뿐만 아니라 기획재정위원회, 정무위 등에서도 활동했다. 경제 관료와 상임위 의원으로 인연이 지속된 것이다. 이런 배경 덕분에 올해 정무위 국감에서도 금융당국의 주요 현안과 안팎에서 논란이 된 문제를 적절하게 지적했다는 말이 나온다.


권 의원이 이복현 금감원장의 월권 발언에 대해 일갈한 점이 대표적이다. 권 의원은 17일 국감에서 이 원장에게 "금감원은 금융위 하부 조직으로 금융위가 위임하는 검사와 감독 업무만 담당한다. 금감원장이 금융정책에 대해 너무 발언이 잦다"라고 지적했다. 금융당국 안팎에서 금감원장이 과거 금융 정책 발언을 주도하는 과정에서 혼란을 야기한 것에 대한 비판이 나왔던 점을 직접적으로 언급한 것이다.


'금융위와 깊은 인연' 권성동 의원, 작심하고 쏟아낸 금감원 월권 비난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9월 24일 오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중소기업 기후위기 대응 등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있다. 2024.9.24 [공동취재] 연합뉴스

또 우리금융지주의 보험사 인수와 관련된 권 의원의 지적도 눈길을 끌었다. 권 의원은 "(앞서 이 원장은) 우리금융의 보험회사 M&A와 관련해서도 금감원과 소통하지 않았다고 했어요. 사전에 소통을 왜 합니까?"라며 "말이 행정지도지, 행정지도와 집권 남용은 경계선상에 있다"고 말했다.


이는 지난달 금감원장이 기자들 앞에서 우리금융의 보험사 인수와 관련해 "금융위나 금감원과 사전에 소통이 없었다"라는 발언을 꼬집은 것이다. 이 원장의 발언으로 금융당국이 금융회사의 경영 판단에 개입한다는 오해를 부를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금융업계 관계자는 "금융지주가 보험사 인수와 관련해 승인 심사 이전에 소통하는 것은 그림자 규제"라며 "과거 박근혜정부의 금융개혁과정에서 타파하려했던 그림자규제를 금감원장이 직접 존재한다고 시인한 것과 같은 의미라 논란이 있었다"고 말했다. 검사 출신이자 여당인 권 의원이 국감에서 금융위와 금감원의 역할 분담에 대한 지적을 한 만큼 앞으로 이와 관련된 논란은 불거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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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금융위와 금감원은 오는 24일 정무위 종합 국정감사를 앞두고 있다. 이날은 금융당국뿐만 아니라 전 금융기관 등 정무위 소관 이슈를 전반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황윤주 기자 hyj@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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