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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내외 평가 호전...꿀잼도시로의 변화 기대감도 ‘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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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브랜드 평판 4개월 연속 1위
혼인 건수 전국 최고 증가세
0시 축제, 빵 축제로 원도심 북적

대전시 대내외 평가 호전...꿀잼도시로의 변화 기대감도 ‘쑥’ 9월 28일과 29일 동구 소제동 카페거리와 대동천 일원에서 열린 '2024 대전 빵축제’에는 관람객 14만명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 대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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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민선 8기 들어 대내외적 평가가 호전되고, 노잼도시에서 활력 넘치는 꿀잼도시로의 변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16일 시에 따르면 대전시는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매월 발표하는 광역 자치단체 도시브랜드 평판에서 4개월 연속 1위에 올랐다. 올해 6월 처음으로 1위에 오른 뒤 7월, 8월, 9월까지 4개월 연속 1위를 지켰다. 전국 85개 도시를 대상으로 하는 도시브랜드 평판에서도 8월과 9월 연속 1위를 기록했다.


리얼미터가 매달 조사하는 주민 생활 만족도에서도 대전시는 올해 2월부터 5월까지 1위에 선정됐다. 이후 순위 변동은 있었지만 9월 다시 2위에 올랐다.


결혼 건수도 전국 최고 증가세다. 통계청의 7월 인구 동향에 따르면 대전의 혼인 건수는 1월부터 7월까지 총 3848건으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19.5% 늘며 전국 평균(11.2%)을 크게 앞섰다. 시 관계자는 “올해 혼인신고를 한 부부에게 결혼지원금 500만 원을 지급하는 대전시 복지 공약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살기 좋은 대전에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젊은 층이 늘어났다는 방증”이라고 분석했다.


자살률 높은 도시라는 불명예도 벗어나고 있다. 2021년까지 대전의 자살사망률은 전국 4위, 특·광역시 1위였지만 2022년과 2023년에는 전국 13위, 특·광역시 6위로 개선됐다. 24시간 상담 전화와 전국 최초 정신 응급의료기관 지정 운영 등 자살 고위험군 예방에 주력한 결과다.


상장기업도 이어지고 있다. 올해 10월 현재 60곳이 상장했다. 전국 3위, 시가총액은 51조 7,000억 원에 이른다. 이 가운데 12곳이 민선 8기에 상장했다.


대전 O시 축제와 대전 빵 축제로 노잼도시에서 꿀잼도시로의 이미지 개선도 이뤄지고 있다. 대전 0시 축제는 3無(안전사고, 쓰레기, 바가지요금) 축제로 거듭나며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빵 축제도 구름 인파를 몰고 오며 전국적으로 대전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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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은 “최근 도시 브랜드 평판과 삶의 만족도, 혼인 비율 증가 등 대전이 1위를 차지하는 분야는 시민들이 체감하는 분야”라며 “내가 사는 도시에 대한 시민들의 자긍심과 자부심이 더 커질 수 있도록 시정 현안을 살피며 미래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박종명 기자 cmys041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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